▲ 대전수미초등학교가  1학기 친구사랑주간 우영하며 선서를 하고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남상식 기자

대전수미초등학교(교장 성순임)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1학기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했다.

학교폭력예방과 친구를 존중하고 아끼는 ‘된 사람’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1학기 친구사랑주간에는 25일 월요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학교폭력 근절 및 친구사랑을 다짐하는 바른 생활 다짐서 작성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그리기, 글짓기, 표어 및 포스터를 통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학예행사가 펼쳐졌다. 이어서 금요일에는 친구 칭찬일기 및 친구 탐구 보고서 쓰기로 내 주변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폐해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으며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대전수미초 성순임 교장은 “학년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실생활 속에서 바른 인성 함양 및 실천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