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후 미분양은 1만525호…전월 比 0.1%↑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5만3845호 대비 0.1%(29호) 감소한 총 5만3816호로 파악됐다.
준공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 1만518호 대비 0.1%(7호) 증가한 1만525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2345호로, 전월 2만3300호 대비 4.1%(955호) 감소했고, 지방은 3만1471호로, 전월 3만545호 대비 3.0%(926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7753호 대비 556호 감소한 7197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 4만6092호 대비 527호 증가한 4만6619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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