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다음달 3일까지 미취업 청년층에 대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중견간부 양성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청년 중견간부 양성과정 취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만20세 이상부터 만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20명으로, 교육 내용 적합여부․ 취업 가능성․ 신청자 수 등을 고려해 면접 심의 후 참여자를 선정해 다음달 9일에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월간 남동복지관 내 3층 취업교육실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기업의 중견간부 육성을 목표로 중견간부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직무 및 소양 등 필요사항으로 경영관리일반, 제조원가혁신, 품질관리, 인증관리, 마케팅관리, 재무관리, 생산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교육 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1층 일자리정책과에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 일자리정책과 (032-453-598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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