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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뉴젠사우나 및 아이쓰리시스템과 기업이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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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뉴젠사우나 및 아이쓰리시스템과 기업이전 협약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4.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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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대전시장은 9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민석 (주)뉴젠사우나 대표(사진 오른쪽), 정 한 아이쓰리시스템(주)대표(왼쪽)와 ‘수도권 이전 및 지역 신‧증설 기업지원 업무협약’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전기 사우나 분야 굴지기업인 경기도 시흥 소재 (주)뉴젠사우나와 대덕특구 내 적외선 센서의 선도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주)이 대전 동구 하소동에 둥지를 튼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민석 (주)뉴젠사우나 대표, 정 한 아이쓰리시스템(주)대표와 ‘수도권 이전 및 지역 신‧증설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뉴젠사우나는 올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125억원을 투자해 동구 하소동 부지 7000㎡에 건물연면적 4200㎡ 규모로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해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아이쓰리시스템(주)은 올 하반기부터 2015년까지 170억원을 투입해 하소동에 신축 6000㎡, 증축 1033㎡ 규모로 공장 등을 짓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대전 이전과 신․증설을 결정해 준 각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기업이 대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뉴젠사우나는 물 없이 사용하는 전기사우나 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중국 연태에도 종업원 300명 규모의 생산 공장을 두고 있고, 아이쓰리시스템(주)은 국방산업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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