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말 민선 6기 후반기 군정방침 후보작 10건을 선정,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3일 군에 따르면,‘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항노화플랫폼 함양’ 비전에 맞춰 비상을 꿈꾸는 민선 6기 군정의지를 잘 표현하는 슬로건을 공모, 지난달 31일 군정방침 1차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103건 중 10건을 후보작으로 결정했다.
10건을 구체적으로 보면 △항노화의 거점도시 역동하는 웰빙함양 △항노화 중심, 행복1번지 함양 △더 큰 도약, 더 행복한 함양 △새 시대를 여는 항노화 중심도시 함양 △항노화 플랫폼 산삼 100세 행복함양 △2020 산삼 항노화 엑스포 세계로 가는 행복 함양 △군민이 만들어가는 항노화 도시 함양 △기운찬 함양 희망찬 함양 △항노화의 메카 함양, 세계로 뻗어가는 함양 △항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함양 등이다.
이번 선호도조사는 행정일변도의 군정이 아닌 전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행정과 군민이 혼연일체된 가운데 엑스포와 항노화산업기반을 다진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에서 ‘민선6기 후반기 군정방침 선호도 조사’ 배너에 접속, 조사에 응하면 된다.
군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 대상작이 최적안일 경우 민선6기 후반기 군정방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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