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조충훈 순천시장은 10일 여름철 우수기 대비 팔마야구장 등 대형 공사장 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대상으로 대형공사장, 대형시설물, 다중이용시설, 관광시설, 물놀이 등 5개 분야를 지정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팔마야구장,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국민체육센터 조성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 법면 정비 등 안전사고 대책 마련으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덕림 순천시 안전행정국장은 “우리 순천시는 분야별로 전담반을 편성하고 안전 사각지대 집중점검 및 긴급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와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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