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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건소, ‘하절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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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건소, ‘하절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조준수
  • 승인 2016.07.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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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산시보건소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시민 모두가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2016 하절기 노인 치매예방 인지증진 및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인지증진 프로그램'으로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억충전교실과 신바람 실버라인 댄스 교실을 운영하며, 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는 치매노인을 보살피기 위해 애쓰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충전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치매예방 3·3·3 실천을 위한 통합교육과 작업·미술·운동·원예·음악·회상치료 등 다양한 인지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실버라인 댄스 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또 치매 가족지지 프로그램인 헤아림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치매가족을 보살피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돌보는 지혜를 배우는 미술심리치료를 시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8일까지 보건소 치매관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 중 치매 선별검사 후 신규 인지저하자를 우선으로 30명 선발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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