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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 취업 대책 마련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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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 취업 대책 마련 소통 간담회 개최
  • 김인미
  • 승인 2016.07.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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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사진= 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형규 정무부지사가 도내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책임교수인 사업단장들을 격려하고, 청년 취업 대책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소통 간담회는 지난달 22일까지 커플링 전 사업단(9대학 28사업단)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기업체 등을 방문, 추진상황 점검, 사업 관계자 직접 면담이 진행 등 상반기 추진상황과 내년 사업계획 수립 시기 등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 이날 건의된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발전방안 중 도와 대학 사업단간 이견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소통과 토론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커플링사업단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정무부지사는 “저성장 기조, 노동시장 이중구조화, 현장수요, 괴리된 대학 교육 등이 최근 역대 최고치의 부진 고용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과 같은 산업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취업한파 고용시장에 그나마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산업의 경쟁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인재 확보를 위해 교수님들을 지속적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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