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은 이달 말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특별체험전시 ‘모래랑 빛이랑’을 개최한다.
7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모래랑 빛이랑’은 어린이 복합체험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풀 버전을 그대로 유치해 운영 중이며, 체험객을 회당 50명씩으로 제한해 관객 만족도에 집중했다.
이번 전시는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 동굴, 무지개 바다 등 모두 4개 방으로 꾸며져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고, 전문 샌드아트 작가와 빛 드로잉 작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5명의 놀이선생님들이 함께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님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고 뛰어 놀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아이와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전시 관람은 유료로 진행되며, 어린이 7000원, 10인 이상 단체 6000원, 성인 5000원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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