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7일 고속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 안전보건공단,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우 및 장마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고, 생활 속의 안전 위협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과 자연재난에 대비 및 예방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임춘수 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라며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해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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