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정보 우선적 제공해 편의 도모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병역의무자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인 ‘나만의 홈페이지’를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에 운영하고 있다.
18일 충북병무청에 따르면, '나만의 홈페이지'는 개인의 병역사항에 따라 특화된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 기능이며, 병역의무자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만의 홈페이지'는 이용할 시 본인 인증이 필요하며 병역이행 과정에서 징병신체검사, 국외여행 허가 정보 등 나에게 필요한 정보 및 민원신청, 진행사항 및 처리결과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 필요한 병역정보를 수신할 수 있는 주문성 서비스(SOD)기능 및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모바일 서비스 기능으로 많은 병역의무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현주 충북병무청 홍보담당은 “병무청은 ‘나만의 홈페이지’를 통해 병역사항이 궁금한 사람은 방문 또는 전화 문의 없이 언제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부 3.0 브랜드 가치와 연계해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병무 홍보의 날' 등을 활용 병역의무자에게 널리 홍보하고 병역이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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