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19일 오후 2시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에서 도 마을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마을기업 제품 판매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마을기업 제품 판매장'은 도와 전북농협지역본부가 협업해 6차 산업 인증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설치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마을기업 제품 판매장'은 엄선된 도내 6차 산업 인증제품을 입점 시키고, 계절별·테마별 제품 기획전 등을 추진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내 마을기업 40여 개 경영체의 250여 개 제품 입점으로 시작하는 6차 산업 인증제품관은 소비자 반응 등을 수시로 살펴 제품을 교체 하거나 다양한 제품군을 입점 시키기 위한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내실화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제품 판매장' 개장식 행사가 마을기업 및 6차 산업 경영체에게는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반가운 장터가 돼주고, 소비자에게는 농촌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만나는 도농·교류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일원 및 수도권 지역에 도 마을기업생산(6차)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촉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므로, 도내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과 마을기업(6차)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갖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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