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7일까지 잠실 보조경기장과 올림픽 평화의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미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폴 등 10개국 17세 이하 선수들 120여 명이 참가하는 ‘2016 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 기간 중 동호인 양궁대회가 오는 23일 낮 12시 2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양궁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 경기장에서 함께하는 동호인 대회로 개최돼 시 양궁 동호인들의 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양궁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인 양궁을 매개로 경기력 향상, 국가간 우호 증진, 문화 체험을 나누는 국제 청소년 스포츠 축제다.
또 올림픽을 치른 글로벌 도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파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회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체육회 홈페이지(seoulsports.or.kr) 및 시체육회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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