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9일 소흘읍 홈플러스 일대에서 시, 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시 아동학대·여성폭력 금지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민천식 부시장, 정종근 시의회 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성근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기완 경찰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플래카드를 이용한 거리 스탠딩 홍보, 홍보물품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와 여성폭력,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부각시키고 피해자에 대한 편견 없는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력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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