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군산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제10회 국풍 우리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국풍 광복절 기념식 및 공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2부 공연에서는 박영이 설장고 연주단, 주영수 가야금연주단, 정월선 민요합창단, 이정민 천부경춤, 박화실 악단의 경음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우리전통 음악의 멋과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돼 시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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