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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과 문화유적 담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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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과 문화유적 담은 전시회 개최
  • 박용하
  • 승인 2016.08.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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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군의 자랑 월출산과 문화유적을 담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1998년 시작한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는 남도지역의 음식과 섬, 지리산, 영산강 등을 주제로 작가들이 곳곳을 답사하며 화폭에 느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는 영암 출신 서양화가 정선휘, 김해성(서양화가), 송필용(서양화가) 화백 등 중견 작가 21명이 지난 6월 왕인박사유적지와 도선국사의 전설이 깃든 영암 구림마을, 활성산 등을 답사한 후 그 느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 각자가 나름의 감성으로 다채롭게 느낀 문화의 향기를 창의적인 작품들로 만나 볼 수 있고, 작품으로 재조명된 아름다운 영암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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