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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불편 없는 추석연휴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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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불편 없는 추석연휴 만들기 '총력'
  • 박종운
  • 승인 2016.09.09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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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야 14개 세부대책 마련, 추석 연휴 대비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 경제, 재난, 민원, 의료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7개 분야에 14개 세부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군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버스노선 증회 운행,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 무료 임시주차장 확보 및 교통약자 콜택시와 부르미 택시를 운행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교통상황실 비상근무반 편성으로 교통 상황을 관리하고 불편신고를 접수·처리한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안정 관리와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불공정 거래행위, 원산지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재래시장 이용하기, 직거래 확대운영, 지역 특산품 사주기 운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체불임금청산 집중 지원반도 편성해 근로자들이 일한 대가를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지역 내 지역에서 펼치고, 재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가스안전공급 상황실 운영 및 가스판매업소의 윤번제 영업을 통해 가스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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