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자국 팀장 23명, 청탁금지법 등 청렴 시책 나눠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 중회의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 청렴 시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시 신동오 경제투자국장 주재로 팀장 23명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소통 강화와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으며, 오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일명 김영란법인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공유하고 부정청탁 금지 14가지 대상 직무, 공직자의 금품 등 수수금지에 대한 정의와 위반시 제재 사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추석을 맞아 주요 부정부패 사례를 들어 이에 대한 예방책과 대처방안을 논의하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 경제투자국에서는 청렴 시책 발굴, 청렴지킴이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 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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