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 궁금증 해소·대안 제시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며, 13일과 14일 구정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집행부로부터 듣고, 17일과 18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한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시 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과 내년도 재단법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3건, 시 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총 1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7대 후반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구의회는 구정전반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낼 방침이다.
한편,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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