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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진주선수 성적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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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진주선수 성적거양
  • 박종운
  • 승인 2016.10.13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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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용 선수(사진=진주시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는 13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열전 7일간의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체전기간 동안 전국의 엘리트선수, 임원 2만5994명이 아산시를 비롯한 도 일원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제 고장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선전했다.

경남도는 도내 각지에서 선발된 선수와 지도자, 임원, 도체육회 관계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올해도 금 83개, 은 57개, 동 101개, 총 241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총점 4만2274점으로 종합 5위의 성적으로 무난히 상위입상의 목적을 달성했다.

진주에서는 15개 종목 148명의 선수가 전국체전 대표선수로 선발 출전해 금 7개, 은 5개, 동 12개를 획득해 경남의 상위입상에 기여했다.

전년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현역 국가대표인 진주시청조정부 김동용 선수와 진주 선명여고 배구부의 금메달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번 지난 92회 대회부터 전국체전 6연패를 달성한 김동용 선수는 “기쁘기도 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도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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