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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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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토론회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6.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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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휴공간 활용, 모든 세대 참여형 공간 조성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시설로서, 지역사회 동호회 활동의 거점이자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 2014년 지역민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건물(결과)’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과정)’, 소통과 공존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차재근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의 진행, 박승현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의 의미와 가치(생활예술을 위한 소고)’라는 주제,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역밀착형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운영 및 인력활용’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또 라도삼 연구위원(서울연구원), 민병은 상임이사(한국문화의집협회), 임승관 대표(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장세길 부연구원(전북발전연구원)이 지정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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