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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6일 새발견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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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6일 새발견 시리즈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6.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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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민 설치작품 비롯 현대미술, 회화, 영상, 오브제, 조각, 사진 등, 25명 작품
문체부는 ‘대중의 새 발견 - 누가 대중을 상상하는가?’를 오는 6일부터 7월14일까지 개최한다.
 
5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의 2013년 두 번째 기획프로그램이다.
 
‘대중의 새 발견-누가 대중을 상상하는가?’는 5일 오후 5시 개막을 시작으로 이 프로그램은 첫 번째 기획프로그램이었던 ‘서브컬처 익스프레스 2013 - 여가의 새 발견’의 후속 프로그램의 성격을 갖는다.

지난 ‘여가의 새 발견’이 대중의 문화행위의 근원적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여가’에 집중, 그 방식이 대중이 주인공으로 스스로 서는 대중주의 미학의 시대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했다.
 
반면 ‘대중의 새 발견’은 예술가의 예술행위의 근원적 목적이자 그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대중’에 집중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팝아트 작가 강영민의 설치작품을 비롯하여 현대미술, 회화, 영상, 오브제, 조각, 사진 등, 25명의 작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전시의 내용적 기반인 대중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와 대중예술, 국내외 대중미술에 대한 흥미로운 소통의 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역서울 284의 2013년 전체 교육 프로그램인 ‘디자인평론가 최 범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시리즈의 첫 번째 시간(대중예찬)으로, 일반 강연의 형식을 벗어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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