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올·행정공간정보시스템 합동토론회’서 행자부 장관표창 수상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0일 부산에서 행정자치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최로 열리는 ‘새올 및 행정공간정보시스템 합동토론회’에서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새올행정시스템은 지자체에서 처리하는 행정 업무를 전산화한 것으로, 이용 우수기관으로는 전국에서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구만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전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 개선 추진, 시스템 개선 및 최적화, 장애 예방 활동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구는 재해복구 모의훈련 및 전산장비 정기 점검을 통한 장애 대응 예방 활동, 공통 기반 파일시스템 용량 증설, 미활용 데이터 정비를 통한 시스템 개선 및 최적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행정 업무 처리의 근간이 되는 새올행정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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