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초·강남구 지역주민 등 초청 한남대교 점검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22일 오후 2시 30분 한남대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는 한남대교 인근의 용산·서초·강남구 지역주민, 한남대교 담당 외부전문가(시설물 주치의), 시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김준기 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점검결과뿐만 아니라 시의 시설물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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