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충북 지역 학교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충주 강천초 방학을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는 평균 38일간의 겨울방학을 실시한다.
가장 먼저 방학식을 갖는 학교는 초등학교의 경우 강천초가 지난 20일, 중학교는 충북여중 외 10개교가 23일, 고등학교는 충주예성여고가 21일이다.
겨울방학이 가장 짧은 학교는 복대중 외 3교로 28일간 실시하며 방학기간이 가장 긴 학교는 청주청남초 등 59일간의 방학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교실,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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