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 선정에 탁월한 지도력 발휘 및 대한민국 위상 높인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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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1 서울 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정치분야 광역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울신문사와 서울신문STV에서 주최하는 제3회 ‘2011 서울 석세스 어워드는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 최고를 향한 열정과 실행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 지사는 이주영 한나라 정책위원장,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함께 선정됐다.
우 지사는 지난해 7월1일 제6기 민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구제역 완벽 차단, 강력한 수출진흥정책, 외국인 관광객 유치, 첨단 녹색산업 육성 등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우 지사는 특히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여 국위선양 및 한국관광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국가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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