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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중 설맞이 행사 환러춘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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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중 설맞이 행사 환러춘제 개최
  • 정대섭
  • 승인 2017.01.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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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춤, 중국민족 의상쇼 등 퍼레이드 전개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15일까지 시경제자유구역청과 시차이나타운에서 한·중 설맞이 행사인 환러춘제를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7번째로 맞이하는 행사로 중국문화부는 국가 상관부위원회와 각지의 문화단체 및 재외기관과 함께 공동추진하며 오는 11일에는 G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추궈홍 중국대사 등 200여 명의 주요 내빈 리셉션과 전시 및 공연 개막식을 갖는다.

또 오는 12일까지는 후난성 무형문화유산, 갑골문 서화전 등이 전시되며, 15일에는 차이나타운에서 사자춤, 중국민족 의상쇼, 기념식 및 가무공연 등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일년에 한 번 열리는 환러춘제는 한·중 양 국민의 이해와 호감을 증진시키며 한·중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깊이 있게 발전하고 양국 관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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