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류·쇠고기·수산 가공품 등 10~20% 저렴한 가격 판매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오는 19~21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시의회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부천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내 생산자단체와 강원 강릉시, 충남 공주시 등 시 자매결연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명절 선물류와 쇠고기·수산 가공품·한과류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명절을 맞이하는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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