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18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호평 이마트 등 59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20일 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설 연휴를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운수시설,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 자체소방훈련 실시 여부 등 관계인의 초동대처능력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실시, 기타 화재 위험요인, 피난 상 장애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박현구 서장은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 연휴 기간에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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