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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동유원지에 예술접목 음악분수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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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동유원지에 예술접목 음악분수대 들어선다
  • 강종모
  • 승인 2017.02.01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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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여가공간 제공, 관광객 유치에 활용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역 주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차별화된 여가공간을 제공키 위해 마동유원지에 예술을 접목한 명품 음악분수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비 30억원을 들여 오는 10월 본격 가동하게 될 음악분수대는 최근 생태공원 조성과 예술고등학교 유치 등으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마동유원지에 들어선다.

최고 분수 높이가 50m 이상인 이번 분수대는 음악분수, 변화분수, 고정분수, 안개 및 영상연출 등을 표출하는 기술을 통해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창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명품 음악분수대 조성을 위해 우수 지방자치단체 사례 조사와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7월에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지난 2011년 광양읍 서천변에도 음악분수대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 특히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를 찾는 전국의 미식가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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