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필요성·유방관리법 등 교육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모유수유를 돕기 위해 임산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아기와 함께하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3일 센터에 따르면, 모유수유의 필요성,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관리법, 올바른 수유자세와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고, 1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으로 1대1 맞춤형 개별지도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수유부는 센터 전화(032-625-4296~7)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재성 센터장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장점이 많다고 알려진 모유수유 교육으로 아이들의 기초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밖에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아토피예방관리, 베이비 마사지 등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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