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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6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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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6개 사업 선정
  • 이정태
  • 승인 2017.02.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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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9억2천만원 확보
정유년 만날제(사진= 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올해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문화예술진흥기금) 9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창원시의 ‘마산만날제’, 진주시의 ‘촉석산성아리아 및 진주대첩 승전 재현행사’, 통영시의 ‘통영연극예술축제’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김해시의 ‘김해 가야금 페스티벌’ 및 밀양시의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등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 등을 갖춘 공연예술행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장순천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도가 국비를 많이 확보한 만큼 지역대표 공연예술제가 도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독창적인 공연예술행사를 발굴·육성해 지역 문화예술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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