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다음달 6일 시 도심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예천 1단지주공아파트와 동서간선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하는 이 도로는 길이 562m, 폭 25m 규모로 추진하며,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대림이편한세상, 예천 1·2단지주공, 한성필하우스 등 예천동 지역의 아파트 밀집지역 교통이 개선된다.
장순환 도시과장은 "이 도로가 준공되면 예천동 등 이 일대 주민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지속해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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