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안전생활 보장의 필요성 강조에 따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동절기 전기화재에 취약한 70가구에 대해 실시한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완료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 전문가가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택의 노후화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 안전에 대한 기초점검을 실시했으며,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파악해 제거하는 등 예방차원의 점검과 안전자문,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는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사업을 통해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회취약계층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으로 군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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