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북 만들기 체험부터 다양한 강의까지 한 가득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신대도서관은 오는 17일 행정복합시설 개소식 기념으로 미니북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초등학생 대상 작가와의 만남,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학자가 처방하는 성격별 자녀 교육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미니북 만들기, 사진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하고, 초등학생 대상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와 학부모 대상 ‘교육학자가 처방한 WPI 성격유형 공부법’ 강좌가 진행된다.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강좌는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먹 등을 활용한 전통재료로 고양이를 그리는 독후활동을 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학자가 처방한 WPI 성격유형 공부법’ 강좌는 ‘공부 삽질하지 마라’의 저자 이은주 교육학자와 함께 자녀의 성격별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임영택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장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유아 초등학생 대상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강좌는 사전 접수자에 한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강좌접수는 전화, 홈페이지나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c.go.kr)나 전화(061-749-4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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