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조형익)는 자원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2017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주자는 조형익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으로 23일 서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4명의 철도공사 직원들과 함께 배식·식사 도우미 봉사활동,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장애우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형익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은 “자원봉사는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작은 마음으로 시작해 큰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모든 이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일중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국철도공사 조형익 본부장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거나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수요처는 순천시 자원봉사센터(061-749-3845)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와 자원봉사센터 밴드를 통해서 자원봉사 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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