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역사교실 등 10개 강좌 200여명 참여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키 위한 ‘힘내라 청춘! 문화체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청소년 관현악(플루트, 바이올린) 음악교실, 도전과 나눔이 있는 슈가그래프트, 고흥을 스토리텔링하다! 역사교실, 패브릭앳홈·펠트인형 등 10개 강좌에 학생과 강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다음 달 중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작품전시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을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청소년 문화 놀토’로 지정해 청소년들의 잠재역량 개발과 함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을 마련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