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흥점…매월 취약계층 아동 5명에 외식상품권 지원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이번 달부터 롯데리아 고흥점(사장 이동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일을 맞는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는 ‘우리가족 happy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승 롯데리아 고흥점 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월 생일을 맞는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며 드림스타트 전 아동과 가족에게 장기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민의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해 저소득 아동에 대한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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