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 기획상품인 'KJB 중소기업 No.1대출' 판매실적이 지난 1월 17일 판매 이후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KJB 중소기업 No.1 대출'은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신규자금’에 한하여 지원하며, 대출금리를 일반자금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중소기업의 투자효율성이 증가되도록 했다.

광주은행은 연초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마련했으나, 지난 7월 중 판매한도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5000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총 1조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7월 1일부터 우량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 고객 거래강화를 위해“Welcome to KJB” 마케팅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이정학 부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KJB 중소기업 No.1대출 6천억원 조기 판매는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상품을 기획하고, 금리 우대 등 다양한 영업점 지원 정책이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 상품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