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11일 특화 교육생들이 그동안 이론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나누기 위해 현장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현장봉사활동은 동화구연, 서금(수지)요법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은 서전주 영아어린이집에 찾아가 2인 1조로 16명의 교육생들이 아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샘요양병원에 찾아간 서금요법 교육생 17명은 요양병원 노인들에게 그동안 배운 교육을 토대로 재능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시자원봉사센터는 귀반사건강학, 동화구연, 서금요법, 이·미용, 풍선아트 총 5개 과목이 진행됐으며, 시의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각 교육별로 재능나눔 현장 발굴을 통해 꾸준한 재능을 나누기 위한 현장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매년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봉사자들을 배출하고 있고, 이분들이 시민으로써 시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눈사랑, 함께누릴 행복이라는 슬로건과 걸맞게 나눔을 통해 주는자와 받는자 모두가 만족할 수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