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9일 개최 중부권 지역 문화융성 발판 마련
[보령=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보령시는 오는 9월 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제1회 보령 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참가팀을 이달 말까비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머드 합창경연대회는 시 등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머드 대표도시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25명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여성·남성·혼성합창단으로 경연곡은 작곡가가 다른 자유곡 2곡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 충남도지사상 상금 1500만 원, 최우수상 보령시장상 상금 700만 원, 금상보령시의회 의장상 상금 500만 원이다.
또 은상(2개팀)은 한국중부발전사장상과 상금 300만 원, 동상(3개팀)은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특별상은 경연대회 심사위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또는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ctnt/ptal/)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합창단의 연주를 녹화한 고화질 영상 파일과 참가신청서, 단원명부, 참가팀 소개서 등을 첨부해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101 보령문화예술회관) 또는 이메일(jh2721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 중 접수순서와 지역 안배, 수상경력 등을 고려해 대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0일까지 최종 20팀을 선발해 본선 참가팀에게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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