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양뉴스통신] 김대혁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성창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aT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장애우 보호시설인 나주 '새벽동산의 집', 양로시설인 해남 '새날의 집', 순천 '섬돌요양원' 등 광주ㆍ전남지역 7개 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30인 이하 소규모시설을 중심으로 하고, 기부금으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여 복지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창현 지사장은 "기부는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라며 추석 명절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