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16:51 (수)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상태바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7.08.29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해와관광홍보관, 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상담회 등 실시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다음달 8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20회 국제관광전(BITF 2017)’을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요기관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5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할인 판매관’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해외바이어 초청 팸투어 및 상담회’(대만, 일본, 태국)를 열어 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제9회 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8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터키, 네팔, 미국, 호주,등 10개국의 먹거리들이 전시·판매되는 ‘세계음식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관광 취업설명회’는 여행사, 항공사 등 업계 인사담당자를 초빙 업체가 필요로하는 인재상,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하고, 취업상담 부스도 설치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관광벤처기업관’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벤처기업 5곳을 선정 홍보부스를 지원해주며 부산에도 메이저급 여행사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행사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며 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사전등록과 무료초대권을 인쇄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숙박권, 유원시설업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마련됐다.

서병수 시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국제관광전은 관광산업 발전과 인(in)·아웃(out)·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