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이 13일 도양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강화대회’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흥의 발전을 선도할 리더 양성을 위한 고흥군민혁신리더양성대학은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유명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이론과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신 활력 사업 주체로 양성하는 곳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혁신리더 동문들이 갖고있는 6차 산업의 실천 사업내용들을 소개하고 서로의 지적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는 동시에 서로의 상품을 홍보 전시하는 화합행사를 통해 상호 간 공감대 형성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6차산업의 가능성을 몸소 느끼고 동문들의 사업 노하우까지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혁신리더들이 창조적 리더십과 최고의 역량으로 고흥발전과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흥군민혁신리더대학은 현재까지 총 28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소득향상을 위한 비전 5000 프로젝트을 위한 농업경영 마인드 고취, 참고흥 새마을 실천을 위한 군민의식 향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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