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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세안 도시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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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세안 도시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 한규림
  • 승인 2017.11.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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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 교류 거점 도시로서 역할 확보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14~17일까지 부산형ODA사업의 일환으로 자매도시인 호치민, 양곤, 프놈펜, 세부주, 수라바야와 시와 교류를 희망하는 라오스 비엔티안, 사바나켓주 등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 공무원 12명을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연수는 아세안문화원 개원과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큰 아세안 국가의 교류거점 도시로서 부산의 역할을 확보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연수기간 중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견학 등 교통 분야 연수와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북항재개발사업지역, 컨테이너터미널 등 부산항만 견학, 아세안문화원 견학, 송도케이블카 체험, 원도심 Stroy 투어 등 우수 시정을 벤치마킹한다.

아울러, 국립국악원의 한류공연인 ‘왕비의 잔치’ 관람, 부산박물관에서 다도, 복식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박수생 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시의 우수시정 소개 및 벤치마킹 기회 제공으로 우호협력증진과 함께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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