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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 국비예산 증액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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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 국비예산 증액 ‘올인’
  • 노승일
  • 승인 2017.1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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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국회 방문 예결소위 위원 면담
사진 설명 :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소위의원을 만나 10여개 증액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2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 및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 면담을 통해 10여개 증액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사상 첫 정부예산 1조 원 확보를 목표로 시는 100만 대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범석 시장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제세, 변재일 의원,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소위의원, 경대수 자유한국당 예결위 소위의원 등 예결위 의원들을 비롯해 기재부 주요인사, 국회사무처 전문위원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 자체 사업으로는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총사업비 60억 원)  27억 원, 국도 25호선(고은~지북)도로 확장공사(총사업비 456억 원) 10억 원, 식품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총사업비 40억 원) 16억 원, 청주 옥화구곡 문화산수 관광길 조성(총사업비 21억 원), 청주 및 미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업(총사업비 329억 원) 36억 원 등이 있다.

국책사업으로는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확장(총사업비 1조 2억 원) 600억 원,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총사업비 1385억 원) 340억 원,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총사업비 150억 원) 50억 원 등이 있다.

이범석 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를 위해 내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 되는 날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중앙과 긴밀한 네트워크 협조체계를 유지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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