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복지재단은 8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를 지원했다. 올해까지 총 경차 지원대수가 1000대임을 기념하기 위해 금일 전달되는 경차 100대를 ‘1000’으로 배열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
[동양뉴스통신]류지일 기자 =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은 8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장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차 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은 복지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승용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00대의 경차를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지원규모는 1000대에 이른다.
올해 지원대상 100개 기관은 지난 6월 17일부터 한달 간 신청한 전국 804개의 사회복지기관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10주년을 기념해 1000번째로 증정되는 차량을 깜짝 공개하는 ‘사랑의 출정’ 퍼포먼스와 참석자 대표들이 대형 떡 케익을 함께 자르는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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