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단월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상수도과(이재선 과장)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주막교에서 싯계교 구간까지 상수원 보호구역 내 흩어진 폐비닐을 포함 각종 생활쓰레기 10여톤 수거와 하천변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충주시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수질을 악화시키는 불법 어로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은 시민들이 직접 마시는 물인 만큼 보호구역 내에서 일체의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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