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외식에 대한 문화적 소외감 극복 효과 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드림스타트는 평소 외식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9일 양일간 고흥작은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후 지역에 새로 마련된 레스토랑에서 외식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메뉴의 양식을 먹어보면서 레스토랑에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테이블 매너를 익혀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바른 식사예절과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기본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동기에 필요한 경험을 접하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아동들이 없게 문화적 충격을 줄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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