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대학교육의 역량 제고 및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SCK사업 교육성과 공유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대학 관계자(90명) 및 산업체(50개 업체 60명)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지난 4년간 추진된 SCK사업의 운영실적에 대한 성과보고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산업체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이에 따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산학협력의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을 펼쳤다.
포럼은 SCK사업 종합성과 총론과 3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 1은 ‘SCK사업 종합성과 확산 및 공유’, 발표 2는 ‘SCK사업 우수사례발표 및 차년도 계획수립’, 발표 3은 ‘전공별 2017학년도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평가’ 및 교육과정 개선 계획 등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2014년부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A)등급 선정,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필요인력을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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